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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 여수 백금식당 논란|혼밥 손님 눈치 준 식당?
재팬비트
2025. 7. 20. 13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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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백금식당이 최근 혼밥 손님을 홀대한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
사건이 확산된 계기는 유튜버의 실제 방문 후기 영상이었고,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
🗓️ 논란 요약 – 무슨 일이 있었나?
- 날짜: 2025년 7월 17일
- 계기: 유튜브 채널 *‘유난히 오늘’*에서 혼자 식당을 방문한 후기 영상 업로드
- 주요 발언:
- “아가씨, 하나만 오는 건 아니야.”
“예약 손님 앉아야 하니까, 20분 내로 드시고 나가요.”
“계산 안 해도 되니까 그냥 가요.”
유튜버는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, 업주는 혼자 온 손님에게 식사 시간 제한을 요구했고, 결국 유튜버는 눈물을 보이며 퇴장하게 됩니다.
이 영상은 급속도로 퍼지며 수많은 댓글과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
🛠️ 식당 측 해명과 여수시 반응
📣 백금식당 입장
- 유튜버가 동의 없이 촬영했다고 주장
- 자신의 발언은 “다른 손님 대기 중이라 회전율을 고려한 것이며, 유튜버가 목소리를 높여 오해가 생겼다”고 해명
🏛 여수시 대응
- 직원 파견 및 현장 방문 진행
- 친절 교육과 위생 지도를 예고했으며, "여수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 요청"했다고 밝혔습니다
❗ 논란의 핵심 쟁점
쟁점내용
혼밥 손님 홀대 |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눈치를 줌 |
시간 제한 | “20분 내 드시고 나가라”는 요구는 과도했나? |
촬영 동의 | 영상 촬영 시 가게 측 동의는 있었는가? |
지자체 개입 | 민원 접수 후 직접 방문 및 교육 조치까지 진행됨 |
📣 누리꾼 반응 요약
- 🧭 비판적 입장:
“돈 주고 밥 먹으러 갔는데, 왜 쫓기듯 먹어야 하나?”,
“혼밥한다고 차별받는 건 2025년에 말이 안 된다.” - 🧯 식당 입장 동조:
“예약이 많고 자리 부족하면 불가피할 수도…”,
“유튜버가 촬영 동의를 안 구한 건 문제.”
💡 혼밥 문화, 어디까지 존중되어야 할까?
‘혼밥’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트렌드지만, 여전히 일부 업장에서는 단체 손님 우선 분위기가 남아있는 현실입니다.
이번 논란은 단순한 ‘손님 vs 가게’ 문제가 아니라, 혼밥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상권의 현실이 부딪친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.
🧾 마무리
백금식당 논란은 손님의 권리, 업장의 영업 자유, 지자체의 공공 서비스 역할이라는 복합 쟁점을 남겼습니다.
혼밥이 더 이상 ‘특별한 상황’이 아닌 오늘날, 손님을 향한 최소한의 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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